“나도 이제 늙었어” — 절망과 포기감의 씨앗많은 60대가 자신을 낮추며 무력감을 표현하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러나 ‘나도 이제 늙었어’라는 말은 자신도 모르게 삶의 활력을 잃게 하는 마법과 같다. 한국 사회의 빠른 변화와 가족 중심 문화 속에서 노년의 역할을 축소시키는 이러한 말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무기력을 퍼뜨린다. 절대 입밖에 내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부정적 자아표현이다.“내가 뭘 잘했겠어?” — 자기 비하의 늪성과나 업적을 떠올리며 자신을 깎아내리는 표현도 60대 이후 자주 나타난다. 업무에서 은퇴하거나 사회적 역할이 축소되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경우다. 이는 개인의 자존감 저하뿐 아니라 주변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무거운 기운을 전파하여 관계를 위축시킨다. 긍정적 자기수용과 비교되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