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에 입양, 8명의 누나와 함께한 따뜻한 성장
김재중은 4살 무렵, 딸만 여덟인 집안의 막내아들로 입양됐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이 입양된 사실조차 모를 만큼, 양부모와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 김재중은 “과거보다 지금이 더 중요하다. 나는 앞으로도 김재중으로 살아가고 싶다”며, 자신을 받아준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여러 방송에서 밝혀왔다.
“효도 하우스”로 보답…60억 원짜리 대저택
성공한 뒤 김재중은 양부모님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대저택을 선물했다. 이 집은 엘리베이터와 사우나 등 부모님의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해 설계됐고, 시세만 약 60억 원에 달한다. 단순히 화려함이 아닌, “우리 집만큼은 넓고 따뜻했으면 좋겠다”던 어린 시절의 바람이 담긴 공간이다. 김재중은 일본 방송에서도 이 집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효자돌” 김재중, 동료 연예인들의 질투와 반응
김재중은 효심으로 연예계 대표 ‘효자돌’로 꼽힌다. 최근 유튜브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는 “요즘은 다들 효자다. 못하는 사람보다 잘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하지만 60억 원짜리 집 선물 소식이 알려진 뒤,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너 때문에 우리 부모님이 압박을 준다”는 농담 섞인 항의를 받기도 했다. 김재중은 “본의 아니게 미안하게 됐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 공개와 결혼에 대한 고민
KBS2 ‘편스토랑’ 등에서 가족을 공개한 김재중은 부모님뿐 아니라 8명의 누나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서는 결혼과 자녀 계획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40대 안에 결혼하고 아이를 셋은 낳고 싶다”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소중히 여기는 면모를 드러냈다.
글로벌 스타의 남다른 효심, 그리고 대중의 반응
김재중은 동방신기, JYJ,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가족에 대한 깊은 책임감과 감사가 자리한다. 누리꾼들은 “진짜 효도란 이런 것”, “입양된 아들이 이렇게까지 보답하는 게 감동”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재중은 “가족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요약
- 김재중은 4살에 입양돼 8명의 누나와 양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 성공 후 양부모님께 60억 원 상당의 3층 대저택을 선물해 효심을 실천했다.
- 이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농담 섞인 질투를 보이며, 대중은 진정한 가족애에 감동하고 있다.
- 김재중은 가족을 인생의 중심에 두고 앞으로도 효심을 실천할 계획임을 밝혔다.